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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풀린 일상

24년 말 자산현황(스노우볼 효과 확인)

by 별이 빛나는 밤에 2024. 12. 31.

12.31. 현재 자산현황은 약 6.60억원 수준이다. 

 

기관별로 분류하면

 

- 미래에셋증권 2.09억원 (11월 2.24억원)

- 키움증권 0.74억원 (11월 0.64억원)

- 공제회 1.62억원 (11월 1.60억원)

 -금 실물자산 1.05억원(11월 0.90억원)

- 전세자금 1.10억원

 

   ----> 총 6.60억원 (11월 6.48 억원)

 

성격별로 분류하면

 

- 국내주식 : 1.88억원 [1.50억원(주식)+0.38억원(펀드)]

- 해외주식 : 0.80억원 [0.74억원(미국주식)+0.06억원(S&P등)]  

- 현금성  :   1.77억원 [공제회1.62억원 + 0.15억원(CMA)] 

- 금 실물자산 : 1.05억원

- 전세자금 : 1.10억원

 

여기서

위험자산과 비위험자산을 분류하면

 

위험자산 : 2.68억원(약 41.2%)

비위험자산 : 3.92억원 (약 58.8%)

 

1. 지난달보다 약 12백만원이 증가했다.

투입자금(약200만원)의 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이유는 미국주식의 선방과 환율의 상승에 따른 금값 상승이다. 두가지 요건이 사라지면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다. (환율은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   

 

2. 23년 말 대비 약 1.3억원 증가했다. (23.12.24. / 5.3억원)

세부적으로 주식(펀드) 0.83억원, 금 0.45억원, 공제회 0.22억원 증가했다.(농협보험 0.2억원 주식에 투입) 이유는 다음과 같다. 

 

미국 주식이 선방했다. 한국 주식은 근근히 원금을 지켰다.  

올해 후반기 이후 미국주식이 올랐다. 12.31. 기준 조금 조정하고 있지만, 1년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상당부분 자산 증가에 기여했다. 한국 주식은 맥을 못추고 있지만, 배당주 선방에 약간의 이익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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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크게 상승했다. 

금에 관심이 없었다. 오래전에 구매하고 방 한곳에 쳐박아 두었다. 몇 돈인지 기억도 못했다. 우연힌 기회에 어렵게 계산했다. 그새 2천만원 이상 올랐다. 조그마한 돌덩이가 이 가격이라니, 돈이 똥이 된 것 같아 기분이 마냥 좋은 건 아니다. 

 

스노우 볼 효과를 체감한다. 

투입한 금액 대비 증가한 금액이 크다. 매월 월급에서 200~250만원을 주식에 투입했다. 올해 많아봐야 총 3000만원 이하 금액을 투입했지만 1.3억이 증가해 적어도 1억원의 불로소득(?)이 발생한 셈이다. 이게 흔히 말하는 스노우볼 효과인가? 

 

25년에도 잃지 않는 투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년에도 안정적인 상승을 바란다. 세부적으로는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거스를 수 없는 상승이 발생하기 바란다. 나의 투자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도, 기존 투입된 금액은 안정적인 수익, 배당과 이자를 만들어낼 수 있다. 좋게는 시세차익, 배당, 이자가 동반 상승하는 것이고, 안 좋아도 서로 상쇄되면서 손실을 최소화 했으면 한다. 결국 장기적으로 예측 가능한 우상향하는 모습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