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정치인이 자신의 생각과 언행이 정의라 생각한다.
정치인에 국한된 것만 아니다.
일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도
자기의 짧은 지식과 경험으로 정의(Justice)를 정의(Define)한다.
그 범위에서 벗어나면 정의가 아니라 한다.
참 가증스럽지 않은가?
결국 신념의 차이일 뿐이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무엇이 더 적절한지의 문제이다.
즉, 이 상황에 적합한지 아닌지의 문제인 것이다.
누구 표현대로 "상황이 정의"이다.
정치인이든 조직의 우두머리이든
자신이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현실에 적합한 정의(방금 윗줄 표현대로....)을 찾아내야 된다.
상황도 변하고, 정의도 변하는 걸 알아야 한다.
자신의 짧은 경험과 지식으로 모든 것을 구조화하고
고정된 시각에서 판단하는 건 역사에 죄를 짓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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